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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너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 목소리의형태 넷플릭스 추천영화

by 엔정베리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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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치유가 되는 영화, 우리의 사회적 문제 학원폭력을 애니메이션 영화에 잘 녹여낸 작품입니다.

장르는 애니메이션이며, 감독은 야마다 나오코입니다 목소리의 형태는 잡지의 연재되었던 작가 오이 마요 시토 키님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고등학생 이시다가 왕따를 당하고 예전에 자신이 괴롭혔던 소녀를 찾아가고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들을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너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 목소리의 형태 시놉시스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시다 쇼야는 헤어미용사 어머니와 , 누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성격은 장난기가 심한 초등학생입니다.

어느 날 쇼야의 반에 귀 가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인 니시 미아 쇼코라는 소녀가 전학을 오게 됩니다. 쇼야와 반 친구들은 항상 웃는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저 사과하는 쇼코를 짓궂게 괴롭히며 따돌립니다. 마음이 여리고 착한 쇼코는 결국 집단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 후 집단 따돌림을 시킨 사람은 쇼야로 지목이 되면서 쇼야는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혼자서 다 받으며 홀로 외톨이로 지내게 됩니다 6년이 지난 후에 쇼야는 고등학생이 되고 여전히 혼자서 외톨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성격도 많이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혼자 갇혀 사는 것은 정말 힘들고 의미 없다고 생각을 한 쇼야는 자신이 어릴 적에 괴롭혔던 쇼코를 찾아가게 됩니다. 쇼코를 만나려고 수화학원을 찾은 쇼야 그러나 쇼코의 동생 유주루는 옛날 쇼야가 했던들을 알고 있기에 언니를 만나지 못하게 가로막아 버립니다. 쇼야는 실망하지 않고 매일매일 쇼코를 찾아갑니다 끝내 쇼야는 쇼코를 만나 그동안 배웠던 수화로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서로를 조금씩 조금씩 이해하며 서로의 마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쇼야가 등원하는 날에 학교 앞에서 위기에 처한 나가츠카를 도와주게 되고 나가츠카가 자신을 도와준 쇼야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 하자고 손을 건넵니다. 그 후 쇼야는 반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지며 친구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쇼야는 쇼코의 부탁으로 초등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한둘씩 만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쇼야의 학교 내에서 다시 쇼야의 옛날 일이 학교에 퍼지기 시작하고 이일에 많이 예민해진 쇼야는 친구들에 심한 말들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들 캐릭터 소개

이시다 쇼야 :장난기가 많으며 산만한 성격의 소년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청각장애인이었던 쇼코를 장애라는 빌미로 괴롭히며 그 괴롭힘에 앞장서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왕따의 가해자라고 소문이 퍼저 외톨이로 지내게 됩니다.

나시 미아 쇼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녀 쇼코, 초등학교 시절에 같은 반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여 다름 학교로 전하을 가게 되고 , 고등학생이 된 후에 자신을 괴롭히던 쇼야와 만나게 됩니다.

목소리의 형태는

쇼야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쇼코를 괴롭히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그 괴롭힘이 쇼코랑 가까워지고 싶어서 그랬을 거란 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쇼코가 전학을 가고 난 후에 모든 책임을 초등학생인 쇼야가 혼자서 그 짐을 다지게 되면서 쇼야는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까지 바뀌어버리면서 혼자서 외톨이가 되어 버렸을 때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쇼야는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발 못된 것인지를 뉘우치고 쇼코를 찾아가는 모습 또한 조금 더 성숙해진 쇼야의 행동과 모습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집단 따돌림을 한 가해자들도 자신의 행동들 때문에 그 피해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무엇보다 영화 속에서 잘 보여 주었습니다. 쇼야의 대사 중에 너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라는 말은 너무나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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